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권교체로 공정과 법치를 바로 세우는데 헌신하겠다며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.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윤 전총장의 자기 부정이자 무능한 검사의 넋두리라며
평가 절하했습니다.
■ 정부가 코로나19 환자의 70~ 80%를 차지하는 수도권에서 2주 동안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. 해당 기간 방역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곧바로 해당 업종의 운영시간 제한이나 집합 금지와 같은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.
■ 정부 여당이 추가경정예산안을 33조 규모로 짜기로 한 가운데, 소득 하위 80%에게 재난지원금을 줄 방침입니다. 집합금지와 같은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9백만 원이 지원됩니다.
■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이 고 이모 주사의 성추행 피해 당일 최초 신고에 해당하는 녹취를 알고도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시민단체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국정조사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
■ 부산시 직원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징역 3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. 재판부는 이번 사건이 우월적 지위에서 저지른 권력형 성범죄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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